[디지털데일리] "디스플레이의 날" 개최…정호영 협회장 "韓 DP 어느 때보다 큰 위기" [정혜원 기자]

“디스플레이 산업은 연계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다. 향후 시대 변화에 따라 디스플레이 중요성과 전략적 의미는 더욱 확대되고 강화될 것이다.” 22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는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지난 2006년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 연 100억달러를 기념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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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호영 LGD 사장 "주요국 추격 무섭다…OLED 기술로 세계 1위 입지 강화" [문채석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인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22일 중국 등 주요국의 추격이 무섭다며 OLED 기술 등으로 세계 1위 입지를 강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협회장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강화해야 할 과제로 ▲OLED 기술 혁신 등을 통한 주요국 추격 극복 ▲소재·부품·장비 등 공급망 안정성 제고 ▲인재 육성 중요성 등 3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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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호영 韓디스플레이협회장 “큰 도전에 직면…국가 인재육성 필요” [이다원 기자]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커가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LCD를 넘어 우리의 ‘철옹성’인 OLED 시장에서도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이미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의 왕좌 자리를 내준 상황에서 OLED까지 밀리면 국내 디스플레이업계는 사실상 고사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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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장 지으면 절반 지원"…印 모디의 반도체·디스플레이 굴기 [정현진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을 위한 ‘도전장’을 내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정부가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는 지난해 발표한 100억달러(약 14조원)의 지원책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을 끌어들여 최소 35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체 반도체 제조시설에 대해서는 비용 절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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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 삼성·LGD의 칠전팔기…첨단전략기술군 재후보로 [손현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업계가 보조금, 세금감면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특별법)" 대상에 오르기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 닻을 올린 특별법 내 국가첨단전략기술에서 제외된 뒤에도 포기하지 않고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에 법령 추가 조정을 신청했다.